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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불교저널] 일반인 대상 무문관 수련 프로그램 개설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무문관 체험이 마련된다.

사단법인 행복공장(이사장 권용석)은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 지도로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간 행복공장 홍천수련원에서 ‘무문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수행기간 동안 1.5평 독방에 머물며 혼자 참선 수행을 한다. 지도법사 금강 스님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무문 혜개(無門 慧開) 스님의 공안 해설집 《무문관(無門關)》을 방송 강의하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초심자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수행 문답을 진행한다. 강의와 수행 문답은 무문관 프로그램 동참자가 참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선착순 25명 모집. 참가비 50만 원.

행복공장 관계자는 “무문관은 주로 출가자들을 위한 수행방법이어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다”며, “일반인들만을 위한 최초의 단기 무문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깊이 있는 참선 수행과 깨달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행복공장은 ‘성찰과 나눔을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모토로 2009년 12월 설립된 단체다. 다양한 형태의 성찰 프로그램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 캄보디아 도시 빈민가정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6084-1016

 

불교저널 이창윤 기자 ( budjn2009@gmail.com

 

원문링크: http://www.buddhism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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