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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BS스페셜] "검색 말고 사색 - 고독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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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llvod.sbs.co.kr/allvod/vodEndPage.do?mdaId=22000260058&btn=free


[498회] 검색 말고 사색, 고독연습


검색 말고 사색
고독연습


■ 방송일시: 2018년 1월 28일(일) 밤 11시 5분
■ 연출: 최삼호 / 글·구성: 이은정



“내가 누구인지 생각할 여유가 어디 있어요. 대학 못가면 끝인데...”
냉소적으로 말하는 임현욱 씨는 졸업을 앞둔 고3이다. 예전에는 수능준비 때문에, 입시를 끝낸 지금은 해방감에 그는 아무 생각이 없다. 

윤어진 씨는 SNS에 푹 빠져있다. 잘 때, 운전할 때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스마트폰과 함께다. 자연 사색보다는 검색이 우선이다.

카톡 친구 1,200名. 하루 다섯 개의 일정을 소화한다는 박형순 씨. 무인도에 간다면 꼭 가져가고 싶은 것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다. 그에게 혼자 있는 시간은 남에게 뒤처지는 의미 없는 일이다.

“생각하다보면 불안해져서 혼자 있는 시간을 피하려 해요”
쇼핑몰을 운영하는 박소현 씨는 사람의 말소리가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 말소리를 들으려 주말엔 일부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나이도 사는 곳도 모두 다른 이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그들의 삶에 고독이 없다는 것이다. 


▶ “고독의 방” 프로젝트




네 명이 고독연습을 위해 모였다. 1.7평 “고독의 방”에 스스로를 감금하기로 한 것이다. 그들은 3박 4일간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독방에서 홀로 생활하게 된다. 그곳에는 스마트폰도 컴퓨터도 TV도 친구도 가족도 없다. 포기선언을 하지 않는 이상 나갈 수도 없다. 
단순해 보이지만 경험하기 힘든 절대고독의 시간. 그들은 고독을 통해 무엇을 얻었을까?

출처 : http://program.sbs.co.kr/builder/endPage.do?pgm_id=00000311936&pgm_mnu_id=4033&contNo=10000416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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