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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프로그램 부천시청과 함께 힐링&성찰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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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2016년 5월 19 ~ 20일 부천시청과 함께 힐링&성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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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1박 2일 짧은 시간 동안 편안한 시간을 함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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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각잡힌 자세로,  천천히 스스륵~ 누워요. 바쁜 일상으로 긴장되어 있는 놈을 편안히 뉘이고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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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진 몸을 풀고, 굳은 마음은 놀면서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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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곳, 나의 고향은, 나에 대해 마음에 드는 점은, 나에게 불만스러운 점은,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나의 추억, 나의 생각, 나에 대한 것들을 둘이 얘기할 때 우리는 편안함을 느끼나 봅니다.

얘기하는 얼굴들에 환한 웃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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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싫어~ 잘 안해봐서 어색함이 흐르네요. 이런 말하기 참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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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지나온 시간을 되새겨 보며 나의 인생을 다시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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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에 처음으로 야외에서 절을 배우는 시간도 가져 보았습니다.

자연속에서 절을 하니 몸과 마음이 더 넓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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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으로 깊이 들어가고 정신이 또렷해지는 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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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은 깊이 있게 나와 남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  에니어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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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짧은 시간, 편안하게 지내셨는지요?

스스로를 돌아보며 편안하게 인생에 작은 쉼표가 되었길 바랍니다.

행복하게 지내시다 또 만나뵙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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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니?


산에는 번데기가 집을 짓고, 수련원에는 새가 집을 지어 알을 낳았습니다.

번데기 안에 무엇이 있는지, 이 알은 어떤 새의 알인지...

이 아이들이 무엇이 될지는 나중에 태어나봐야 알겠습니다.

우리도, 무엇이 될지  이 시간이 지나보면 알게 되겠죠~

이 아이들이 잘 태어날수 있도록 응원하듯

우리도 스스로, 또 같이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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