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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캠프 [참가후기] 행안부 청소년 통과의례 프로젝트 인하사대부고 (2020.1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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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처음에 올 땐 휴대폰을 내야 해서 걱정이 앞섰는데 생각보다 휴대폰 할 시간이 없었고 휴대폰을 하지 않아도 즐거웠다. 무엇보다 바쁜 도시 생활을 보내다가 홍천에 와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니 도시 생활에서는 느끼지 못한 여유와 자유를 느낄 수 있었고 다른 선배, 동갑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방에서 지내면서 내 삶을 돌아보니 현재로 행복한데 더 큰 욕구를 바라며 더 갈망한 것 같다. 앞으로는 현재 내가 쥔 것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다.

 

▪ 김**

 

2박 3일 동안 지난 고등학생 생활에서 얻은 만큼을 더 얻은 것 같은 느낌이다. 이런 기회가 흔하지 않다는 걸 알아 소중하게 썼고,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영감을 주는 강의들이었다. 동아리 친구들과 서로 더 잘 안 것 같고, 지도 강사 선생님들도 모두 착하시고 친절하셔서 편하게 있다 갔다. 랩 한 건 조금 부끄러웠다.

 

▪ 김**

 

여기 오기 전 저는 미래에 대한 필요 없는 고민과 불안감이 많았습니다. ‘여기 오는 것 보다 공부 하는 게 이득 아닌가?’, ‘이럴 시간에 책 한 권 더 읽으면 좋을 텐데?’ 하지만 여기 오고 나서 명상을 하면서 불안감을 덜어내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오기 전 친구들과 서먹서먹한 점도 있고 형들에게 부담감도 많이 느꼈는데 형,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고 선생님들이 모두 착하시고 좋으신 분들이어서(탈출 하고 싶었는데...) 심심하니깐 자꾸 생각하게 되고 차도 마시게 되고 평소에 남들과 있으면서 하지 못했던 일들도 자꾸 하게 되면서 되게 좋은 곳 이었다. (연극도 재밌었음 )

 

▪ 김**

정말 좋았다는 말 말고는 형용이 안 될 정도로 좋았다. 선생님들도 좋았다. 다 친해질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기회가 되면 또 올 것이다!

 

▪ 김**

 

23일 동안 경쟁 또 경쟁 또 또 경쟁인 무한 경쟁 사회에서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고 사람 좋은 곳에서 형들, 지도자 선생님들, 친구들과 연극도 만들면서 우정을 얻었고 모닥불 토크를 하면서 개개인의 마음의 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서로 부족한 부분은 채우면서 따뜻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가하고 싶습니다.

 

▪ 김**

 

23일 동안 마음이 많이 정리되고 친구, 동생들이랑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다. 지인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 김**

 

행복공장에 오기 전에는 독방에서 문을 잠그고 혼자 잔다는 이야기에 재미없어 보이고, 오기 싫기도 했지만, 실제로 와 보니 생각 하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았다. 해피랑 토리도 귀여웠다. 어쨌든 행복공장은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은 곳이고, 지친 마음이 잘 쉬다 갈 수 있었던 곳 이였던 것 같다.

 

▪ 문**

 

평소에 핸드폰을 달고 살아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갈 시간이 없었다. 핸드폰을 내고서 갈팡질팡할 뿐이었다. 그러나 여러 체험을 하면서 조금씩 나와 내 근처를 돌아보게 되었고 또 여러 사람들을 관찰하게 되었다. 몇몇 부끄러운 발표도 있어 불편함이 있었지만 계속 하다 보니 나 자신이 뻔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먹을 게 없으면 오지도 않는 토리 때문에 속세에 찌든 것은 인간 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피는 그냥 귀여웠다. 행복공장에서 가장 예쁘신 현정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글귀도 여기서 처음 적어 봤는데 나쁘지 않게 적은 것 같아 뿌듯했다.

 

▪ 박**

 

밖에서는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여기 와서 자신에 대해서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프로그램도 모두 재미있었고 유익했다. 밥도 맛이 있었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 현정쌤이 예뻤다. 강아지도 귀여웠다. 서울대 교수님의 강의도 좋았다. 잤던 게 후회 되었다.

 

▪ 선**

 

시설이 매우 깨끗해서 좋았고 밥이 맛있어서 만족했다. 하지만 명상과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쌤들도 다 착하시고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마지막 날이 되니 23일이 매우 짧았음을 깨달았다.

 

▪ 신**

와서 평소엔 안했던 많은 일들을 하게 되어 좋았다. 핸드폰 없이 어떻게 살까,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생각보단 괜찮았다. 아쉬운 점은 방에 시계 좀 나줬으면 좋겠다. 달리 더 할말은 없고, 재밌었다. 많은 친구들이 이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

☆☆P.S. 현정쌤이 제일 예뻤다.☆☆

 

▪ 임**

행복공장에 오기 전에는 이러한 생각을 해 볼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여기에 와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고 나의 진정한 모습들과 지금보다 더 깊이 나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이번 기회에 내가 좀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장**

 

꽤 괜찮은 경험이었다.

 

▪ 차**

여기 오기 전에는 생기부 목적으로 채울 수 없는 시기에 조금이라도 채우기 위해서 왔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은 곳 이여서 편히 잘 쉬었고 무엇보다도 교수님이 오셔서 어떻게 살아가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해야 할 목표나 과제를 내어주셔서 삶의 과제가 생기는 기분이다. 이제는 다시 떠날 준비를 하고 떠나야 하지만 다음에 올 기회가 생긴다면 길게 있다 가고 싶은 바람이 있다.

 

▪ 최**

 

처음에는 독방에서 핸드폰 없이 23일을 지낸다는 것이 너무 막막하고 힘들 것 같았다. 하지만 각각의 프로그램을 지내고 친구들과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얘기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점점 익숙해지기도 했고 편해지면서 시간이 좀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이 느껴졌다. 그래도 여러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하여 성찰도 해보고 평소의 고민거리 혹은 평소에 잘 하지 않았던 것들을 해보면서 평소와 약간 다른 나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

 

▪ 최**

 

인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좋은 환경에서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고, 나만의 감옥에서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잡생각을 없앨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 형들과 함께 뛰어놀고 생활 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 최**

 

처음에 독방에서 잔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거부감이 느껴졌지만, 막상 들어가서 혼자 많은 사색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명상을 하면서 잡생각들을 없앤 것 같고 마음이 편안해진 계기 인 것 같았다. 연극도 하면서 나 자신이 누구인지 돌아 볼 수 있었던 기회인 것 같다.

 

▪ 현**

 

첫째 날엔, 핸드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불만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휴대전화에 대한 생각이 사라지고,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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