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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하루 무엇이 감옥인가?

행복공장에서의 감옥 생활은 나에게 평안을 가져다 주었다

좁은 공간 이지만 남에게 간섭을 받지 않고 고요한 가운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데 이 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었다

2박3일의 교육을 수료한 지금이 내겐 더욱 더 감옥에 갖혀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 무엇이 나를 감옥으로 만들었을까

아마도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일 것이다

다른 사람의 삶의 방식을 거부하기 보다 그 자체를 인정하고 존중하기 위해서 명상하고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자세로

마음 속에서 108배를 행하여 본다

 

참으로 행복 공장에서 나 자신이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되었음이 선포하고자 한다

 

재생된 제품인 나는 삽이다

황폐한 마음을 갈아 엎고 신선한 행복이란 씨앗을 마음에 심어서 그 열매를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

 

2015.6.9

 

사무실에서      306호   최 종 인    올림

 

<감사>

첫날 놀이 연극에서 같이 했던 선생님

지금 생각해 보니 얼굴이 붉어지네요....  (너무 철이 없어서 죄송해요)

 

다리를 물리치료해 주신 권 선생님

 

절을 가르쳐 주신  신 선생님,

저에게 예쁘게 사진 찍어 주신 선생님

 

그리고 사랑의 눈길로 언제나 에너지를 보내주신 원장님  잊지 못하겠습니다.

 

저에겐  "내 안의 감옥"이  아니라 "내 안의 천국"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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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happitory 2015.06.09. 12:36
선생님^^// 반가워요~!!
마지막 나누기 할 때, 선생님의 환한 미소가 생각나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앞으로의 삶이 넓디 넓은 저 바다의 수평선 같길~!!
비온 뒤 맑은 하늘의 무지개 곡선 같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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