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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법무부 - 소년보호교사"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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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느낀 세 가지는 1. 보호 2. 애달픔, 그리움 3. 사람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생그래프를 그리고 나서, 과거에 대한 생각과 미래를 어떻게 개척해 갈까 고민하는 시간을 독방에서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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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수용자들을 관리하는 입장에 서다가 이렇게 교육을 받으면서 관리 받는 입장이 되고나니 수용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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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나를 되돌아보니 내 생각과 사고만을 추구했던 내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다행히 교육을 통해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고 감정을 잘 다스리면서 생활 하고자 합니다. 감정에 이끌려 다니지 않고 감정의 주인이 되어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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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게 목표였는데 이곳에서 생활해보니 평소의 식습관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다 보니 몸이 가볍고 가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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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 틀 안에 너무 가두는 것이 아닌가? 하는 화두를 가졌었는데 2박3일 지내면서 많이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08배를 하던 중 땀을 흘리면서 내가 이렇게 열정을 받쳐서 일을 했던 적은 언제였던가?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땀의 의미를 깨달아 직장에 돌아가서는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돌보아야 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2박3일 마음을 비우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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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부산으로 가기위해 기차역으로 출발하여야 합니다. 마치 지옥행 열차를 타러 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내가 잠깐 천국에 머물렀던 것일까요? 독방에서 해방되는 순간 해방을 느낄 줄 알았는데 세상에 나갈 생각을 하니 다시 구속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곳 에서의 생활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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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를 하면서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나 자신에 대해 되짚어보고 눈물도 흘리고 생각도 많이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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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왔는데 참 좋았습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저의 성향을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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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이라 시간이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짧은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내면서 심신에 대한 변화를 느꼈고, 가정에 돌아가서도 이와 같은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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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명상을 통해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위직 과장급들이 이 교육을 받으면 조직생활을 꾸리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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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과 좋은 기를 받아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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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된다면 나의 자녀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권해주고 싶습니다.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욕심을 버리고 남을 이해하고 나를 돌보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잘 다스리면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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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감옥 에서의 첫날밤을 지내고 난 뒤 내 안의 모든 사악함이 다 빠져나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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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러왔는데 잘 쉬었다가 갑니다. 숲 속 오솔길 뜀박질에서 숨 가쁘게 목마른 자유의 심장을 느꼈으며, 소박한 밥상에서 자극에 길들여지지 않은 무심한 자연을 맛보았습니다. 또한 따사로운 햇볕을 쪼이며 탐욕의 허물을 벗고 태초의 알몸으로 명상을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에 가슴 벅차 오르는 뜨거운 참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 앉은 자리가 꽃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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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조금씩 심신이 지쳐갈 때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보내면서 나의 삶의 일시정지 버튼을 누른 것처럼 잠시 멈추고 많은 생각과 정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의 시간을 걸어감에 있어 조금은 더 용기와 배려의 자세로 삶을 마주하고자 합니다. 언젠가는 다시 채워지고 무거워질 때에는 이곳에서의 명상과 수양을 바탕으로 조금은 저의 마음에 무게를 덜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베풀어 주신 배려와 도움에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을 글로 전해 봅니다. 행복공장이 앞으로도 긍정적인 발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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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느냐 비우느냐 보다 어떤 방향을 잡느냐가 중요한 화두였는데 방향을 잡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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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기회에 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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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 대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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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하1407법213 2014.07.22. 14:45

힐링이라는 것은 아름다운 글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힐링 한번 느껴보지 못했는데요.?
세상살면서 주위를 되돌아봐야 하는데 사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주위를 돌아보지 못한 내가
너무나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납니다. 이번 2박3일동안 힐링&성찰을 통해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이 힐링 교육을 통해 모든분들에게 홍보하고자 합니다.
이사장님을 비롯해 스태프 선생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 2014.07.23. 22:33
행복공장 사무국 식구 전부가
홍천 프로그램에 참가중이라
아무도 답글을 못올렸네요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리고
바람도 좋습니다
언제 한번 놀러오셔야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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