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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프 [참가후기] 아틀라스 콥코 가디언즈와 함께 하는 <꿈나무 봄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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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시간 독방 체험이 아쉽습니다. 24시간도 있을 수 있어요!
2) 동료들에게 개인 성향, 인상의 목표(?) 등을 노출한 것 같아 조금 부담스럽기도 창피하기도 했어요.
3) 12일은 아쉽네요. 좀 피곤해요.
4) 놀이(게임) 등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스킨십 )
5) 음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61302

 

 

캠프 오기 전에는 핸드폰도 걷고 독방을 쓰고, 프로그램 이름을 봤을 때도 어떤 프로그램일지 몰라서 재미없을 것 같았고 지루할 것 같았지만, 막상 12일 동안 프로그램을 하면서 뿌듯했고 나름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는 거 같아서 만족했다.

- 하 18061214

 

 

수고 많으셨습니다.

- 상 18061312

 

 

처음 감옥이란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도착해서 보니 시설도 너무 좋고 주변 환경도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평소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딱히 뭔가를 느끼진 못했지만, 힐링은 많이 된 거 같아요. 앞으로도 잘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하 18061204

 

 

이런 체험 활동은 처음이었는데, 와서 체험해 보니 잡생각도 사라지고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그리고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 싶다.

- 하 18061213

 

 

저 자신을 되돌아볼 좋은 기회였습니다. 무엇보다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아서 조급함 없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서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아침 기상 오르골 노래로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 상 18061303

 

 

귀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다음엔 독방에 24시간 있어 보고 싶다. 사실 48시간 동안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성인이 되면 다시 올 것이다. 그리고 우리 동아리 사람들이랑도 오고 싶다.

- 상 18061316

 

 

자신에 대해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직 어려서 와 닿지 않는 것이 있었다. 회사 다니다가 힘들면 한 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 상 18061314

 

세상에서 나만큼 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타인, 그리고 자신의 눈으로 나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이해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비록 12일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를 찾아내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행복의 조건 등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맙다. 봄봄 캠프.

- 상 18061311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시간 내에 하려고 하니 일정이 많이 짧습니다. 짧은 일정에 많은 프로그램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하 18061206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한 번씩은 꼭 와봤으면 좋겠다. 정말 좋은 추억이었던 거 같고 신기했다.

- 하 18061211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조금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고, 밥도 맛있었고, 혼자 있는 시간도 가끔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상 18061313

 

 

혼자만의 공간을 가지고 생각을 하니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핸드폰 시간이 없었던 것 같은데, 핸드폰 없이 지내다 보니, 이야기나 활동 같은 것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 하 18061201

 

 

화창한 날씨 산속으로 들어와 휴대폰도 없이 독방에 들어와 생각지 못했던 게 내 몸에 들어와 내 몸 깊은 것에 있던 게 다 나간 것 같다.

- 하 18061215

 

너무 재미있었다. 핸드폰의 소중함을 알았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하 18061216

 

 

첫날은 활동 중심이어서 재미있었다. 밥도 맛있었고, 독방도 나쁘지 않았다. 둘째 날은 약간 졸리긴 했다. 내용이.

- 하 18061202

 

 

12일이라 독방 체험이 짧은 것 같았지만, 아침에 뜨끈뜨끈한 도시락을 먹으면서 충분히 마음에 힐링이 되었다. 직장인이면서 아침을 거의 못 먹고 다니는 편인데, 누군가 이렇게 일찍 따뜻한 아침을 챙겨준 게 정말 오랜만이라 감동했다. 감사합니다.
첫날, 너무 웃어서 턱이 아플 정도였는데 그래서였을까, 배가 계속 고팠다. 평소 주말은 거의 식사를 하지 않는 패턴으로 정해져 있었는데 이렇게 뭔가를 규칙적으로 많이 먹은 것도 오랜만인 것 같다.
깔끔하고, 그러면서도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있는 이곳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고, 앞으로도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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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된 것 같다. 프로그램들이 다 재미있었다. 간식이 맛있었다.

- 상 18061315

 

 

짧은 시간 동안 여유를 부리기엔 부족한 감이 없진 않지만, 마음 편히 쉬다 가서 기분이 좋습니다. 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도 있었던 것 같고! 같이 온 친구들에 대해 알게 된 것 같아 저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혼자 방에 있는 시간, 나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 너무 유익했습니다. 아침에 따뜻한 죽 도시락은 눈물이 핑 돌만큼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밥 차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따뜻하게 차려주는 밥이 너무 오랜만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아침 말고 점심 저녁도 건강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감사드려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 상 18061304

 

 

선택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혼자 있는 시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보다 선택에 대한 걱정보다 앞으로는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자신을 믿어주며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주말이었다.

 

12일인데 너무 많은 것을 하려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에 조금 노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배우러 오기보다는 놀러 오는 줄 알았는데 프로그램이 많아서 아쉬웠다.

 

 

* 꿈나무 봄봄 캠프 스캐치 : http://happitory.org/index.php?mid=prison_story&document_srl=6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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