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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캠프 [참가후기] 2019 청년공감캠프 4차 (2월 15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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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중순... 강원도의 행복공장의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연들의 모습도 봄을 준비하는 것처럼, 저도 올 한해를 잘 살아내기 위해 든든히 마음을 채우고 갑니다. 마치 나무처럼 바람에... 폭풍에... 많이 흔들릴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뿌리를 견고하고 든든하게... 앞으로도 만들어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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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색했던 첫 느낌.

너무나 오랜만에 새로운 사람들만 있는 곳에 왔습니다.

청년캠프라서 나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지... 남들 앞에 서는 건 두려운데..

걱정을 안고 홍천으로 향해 왔습니다. 역시 걱정일 뿐이었습니다.

얼음 위를 걷고, 얼음땡 놀이를 하며 너무나 즐거워하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각자 어디서 오고,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 자체의 한 사람, 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다음 생에 갖고 싶은 직업, 인생그래프를 그려보며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나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즉흥연극을 볼 땐, 내 이야기가 아님에도 눈물이 나고 가슴이 우렸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꼭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꼭 다시 찾아가리란 마음을 가졌습니다. 진심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23일이 너무나 짧게 느껴지는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여기서 맺은 인연을 오래 이어가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모든 분들께 많은 영감을 얻고, 배워갑니다.

다들 최선을 다해 잘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여기서의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김**

 청년공감캠프 4차 소감문(그림)_part3.pdf_page_1자른그림.jpg

 

 

김**

청년공감캠프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생각하며, 걱정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청년공감캠프 4차 소감문(그림)_part4.pdf_page_1자른그림.jpg

 

 

임**

이곳에 와서야 답답한 감옥에서 벗어난 것 같다매일매일 여유 있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며 살수 있다면... 그리고 행복, 행복감이라는 차이를 이곳에 와서 깨닫게 되었다행복과 행복감을 구분하는 삶을 살고 싶다행복을 느끼는 감각들을 깨우며 나답게 살고 싶다. 나다운 삶을 살기위해달팽이 뿜뿜!!!

 

 

 청년공감캠프 4차 소감문(그림)_part5.pdf_page_1자른그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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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많은 힘이 되겠습니다. 행복했습니다종종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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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이 2019년 중에 가장 행복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제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내 안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사랑을 더 나누고 넓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제 자신을 더 들여다보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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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프로그램들이 기대한 것보다 더 나를 충족시켜주었고 많은 것들을 얻어가게 해주었다. 삶의 연속에서 잠깐 빠져나와 또 다른 가르침을 얻게 되어 굉장히 만족한다. 내 삶의 길을 정리하게 해 주었고, 구체적인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전역 후에 사회로 다시 나가기 전 들뜨고 벅찬, 걱정되는 마음을 한 번 가라앉히고 가장 중요한 지금의 나의 상태를 돌아보고 재정비하게 해주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다. 아직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아 금전적 후원은 어렵지만, 기회가 된다면 재능기부를 통해 후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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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만나고 들여다보고 관심을 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을 통해 너무나 지혜로우신 에픽테토스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내 이야기를 하고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모든 이들 한명 한명이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청년들에 관심 가져주시고 후원과 주최 주관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새로운 행복을 찾게 해준 행복공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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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2번째 참가인데 내 집 같이 정말 편안했습니다특히 이번에 명상수업이 가장 좋았습니다. 복식호흡을 하면서 숨이 차분해졌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항상 의식하면서 내 마음을 다스리고 깨어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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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몇 년간의 달리기 중 오랜만에 멈출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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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참가의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8년의 참가에 이어서 2019년의 참가도 그 동안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기획하는 것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상에서도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고, 독서를 늘리고, 타인과 공감의 기회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잘 듣고 잘 나누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청년을 넘어서 교사, 청소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부분을 진행하셔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동참하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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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힘들다고 느낀 프로그램도 있었지만, 뒷산에 올라가는 일이 좋았다. 그리고 해피랑 토리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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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너무 값지고 소중한 시간 보냈습니다. 저를 온전히 드러내고, 그 안에서 잘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나를 온전히 수용 받고 사랑 받는 것보다 내 안에 힘을 찾고 발견하는 것이 더 값진 것 같습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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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정처 없이 헤매다가 잠시동안 쉬어갑니다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게 정말 제게 있어서는 행복이었습니다행복한 시간은 일찍 가고, 아픈 시간은 느리게 간다는 말처럼 이곳에서의 시간은 저에게는 찰나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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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면 항상 시간이 느려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도심에서 생활하며 즉흥적이고 급하게 결정한 일들을 돌아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오면서 생각했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고 돌아갈까 생각했었는데, 천천히 돌아보니 고민거리가 아니었다는 해답을 얻었습니다앞으로 일상에 돌아가면 다시 도심의 속도에 맞춰지겠지만, 그때마다 이곳의 속도를 기억하며 조금 더 편안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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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이었습니다. 개인 그리고 단체 속에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안에서 더욱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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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의 공간, , 온전한 스스로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잔뜩 날을 세우고 사람을 만나던 지난날들을 반성합니다내가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하다는 사실. 알면서 자주 까먹게 됩니다여러 번 생각하고 말하는 내가 되길늘 선한 마음으로 행복과 사랑을 베풀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서**

 

 청년공감캠프 4차 소감문(그림)_part1.pdf_page_1자른그림.jpg

 

 

▪ 김**

청년공감캠프 4차 소감문(그림)_part2.pdf_page_1자른그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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