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는 하루 "황신부의 내 안의 감옥(2박3일)"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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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행복공장의 내 안의 감옥에서 여러 개의 별을 달았다. 이전에도 강의를 몇 번 들었지만 자꾸 잊어버렸는데 이번에는 정말 마음이 편안했고, 이번 프로그램 때의 경험을 염두해서, 일상에 돌아가서도 수련을 열심히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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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하려고 했는데, 독방에서는 잘 안됐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가해서, 길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상담프로그램 강의를 들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조금 정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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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감정이 궁극을 향해서 치달았는데, 나 자신을 바라보니 교만했던 것 같다. 다른 사람의 기운과 그 에너지를 받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다행이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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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할 마음의 준비가 안 돼 있었다. 그래서 프로그램에 참여를 잘 못했는데, 신부님의 강의에서 포인트들을 담았고, 어제, 오늘 많이 편해졌다. 앞으로 수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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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는 분의 추천으로,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말만 듣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황신부님의 강의가 재미있으면서 감명 깊었다. 명상은 아직 어렵지만, 아직 처음이라 명상이 잘 되지 않아도 조바심이 나지 않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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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힘들었다. 앞으로 조금 나를 사랑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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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 오기 전날에 개인적으로 무척 힘들었고, 신부님이 알려주신 숫자세기가 처음엔 잘 되지 않고, 아주 힘들게 성공을 했다. 이후에 독방에서 불을 끄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니 마음이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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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과의 관계 등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었는데, 신부님의 강의에서 떠올리고 버리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지난 3년 동안 개인적으로 고군분투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든 생각이, 그동안 잘 왔고,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짧은 시간이라 집중이 잘 안된 것도 있지만, 많이 배워간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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