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3,353명이 국회의원 297명에게 거울을 선물했습니다.
(사)행복공장은 우리 사회 리더들이 우리 사회를 잘 이끌어 나가고 자신들의 소임을 다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국회의원들에게 성찰을 위한 거울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두 달 동안 500만원 모금을 완료했고, 총 3,353명의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가 국회의원들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주었습니다.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국회의원들에게 전했습니다.
일상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초심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울, 국회의원들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담은 시민들의 댓글과 인터뷰 영상을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에 올려놓았습니다. 시민 인터뷰 영상보기☞
http://youtu.be/vzA_76kzz_M
거울을 받은 국회의원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담긴 메시지 카드와 거울을 받은 국회의원들은 한편으로는 부끄러움을 표시했지만, 다른 한편 시민들이 국회의원들에게 거는 기대에 감사하며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 마음을 잊지 않고 일하겠다” 고 각오를 다잡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국회의원들의 영상과 이데일리에 나온 기사를 보면 더 많은 국회의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거울 앞에 선 국회의원들…“정치를 왜 하는지 잊고 있었네요”
앞으로 거울 선물은 계속됩니다.
행복공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이어 우리 사회 각 분야 리더들에게도 거울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거울 프로젝트가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지도층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성찰 분위기가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우리 사회가 질시와 반목에서 벗어나 보다 성숙한 사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향후 대통령과 장관, 검찰총장 등 법조계 인사들을 대상으로도 거울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며 외국 지도자들에게 거울을 선물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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