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나는 얼음땡으로 달려! 빛의 속도 사나이. 저의 카메라 셔터 스피드로는 어림없는 빠르기였습니다.
인생의 여섯장면 그리기. 여러분도 해보세요. A4종이한장을 여섯등분하여 ①내가 가장 행복했던 때 ②우리 가족이 가장 행복했던 때 ③내가 가장 불행했을 때 ④사람들에게 받고 싶은 것 ⑤앞으로 1년만 살 수 있다면 ⑥내가 죽었다면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추억되고 싶은지.
의자 하나를 두고 사이좋게 그리고 있는 두사람. 자매 같아요.
때론 우아하게. 수줍음을 잘타는 그녀. 카메라가 향하자 자동 정자세가 나옵니다. 재주도 많고 마음도 따뜻한 사람.
너무 어려워서 기절했나요? 상반신 샷으로 올려달라고 했지만, 네 전신샷으로요. 저는 친절하지 않으니까요.^^
처음 보았을 때 날카로운 눈빛이었던 빨간체크 남. 이제는 한결 부드러워지고, 친구도 데리고 왔어요. 행복공장이 편해졌나봅니다. 좋은 일이에요.
이 주 사이 부쩍 예뻐졌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받고 싶은 것은 '사랑'이라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년만 살 수 있다면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가겠어요-"
얘기를 듣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8월에 미국 유학가는 주영 선생님! 더 멋진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군요.
2부 관객참여시간에 놀러오신 여러분.
베캄교실의 자료집이 탄생했습니다. 이번 표지디자인도 은영의 기부. 본문 편집은 희정이 맡아주었습니다. 공지 게시판에 자료집 PDF파일이 올라와있습니다.
자아- 단체사진 찍자 모여모여!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찰칵! 이제는 사진작가가 웃겨주지 않아도 이정도 발랄함은 기본입니다. 다들 반가웠어요~!
베캄교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행복공장 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sh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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