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자 이야기 재공연을 위해
하늘 맑은 가을날에 연극 연습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연습이라 살짝 헷갈리기도 하셨지만
그래도 우리 할머니들은 두번째 연습만에 감 찾으셨습니다.
진지한게 연극에 임하시는 할머니들.
뒷모습도 멋있어요 +_+
숙자 이야기에 참가하는 최고령 배우.
하지만 고운 외모와 자태로 아역전문 배우.
고와요. 고와. 곱습니다. 우리 할머니~
두번째 연습날부터 함께해준 주영쌤_
발군의 연기실력으로 숙자 친구역과 "소" 역에 캐스팅 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역활이 없는데...
뛰어난 "소"의 연기에 할머님들의 웃음이 빵빵!!
저의 가슴을 찡하게했던 마지막 장면
연습인데도 불구하고 종종 울컥울컥하고 찡하게 만드는 할머니들.
10월 25일 공연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앞으로 올라올 연습 사진도 기대해주시고요!
할머니들 목요일에 만나요^_^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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