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절반을 보낸 7월 3일. 사무국에서는 대전에 있는 솔로몬 로파크에 다녀왔습니다.
권용석 대표를 비롯하여 체험교도소의 건축을 도와주실 양성욱 에코힐링스쿨 교장, 김충환 건축사님, 노지향 상임이사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이 곳은 학생들의 준법정신 높이기 위하여 만든 곳으로 통시적, 공시적으로 교정교화에 대한 역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행복공장의 프리즌스테이가 성찰의 공간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점들을 점검하고, 구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입구에서 기념 smile~ 비가 온 후라 이동하기 딱 좋아서 절로 웃음이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 마침 모의법정에서 학생들이 재판을 하고 있었습니다. 프리즌스테이에서 '내 삶에 대한 재판'을 구상중입니다. 누구를 탓하거나 벌을 주기 위해서가 아닌 내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 위한 것이지요. 세상에서 유일한 행복한 재판이 되지 않을까요
△ 교도소와 구치소에 대한 정의. 체험교도소를 추가할 날을 위하여 Go!
△ 슈퍼모델 못지않은 솔로몬 로파크 모델 긴급섭외 성공! ^^
△ 우리나라의 교도소. 수원구치소(왼), 천안개방교도소(우), 여주교도소(아래)
△ 여주교도소를 모델로 3/2 축소해서 만든 모형입니다. 프리즌스테이(체험교도소)가 이전의 어떤 교정시설과 다른 성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연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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