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인천 남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한 "연극&명상" 13-1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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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명상, 독방 생활 모두 평소 접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이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우리 공무원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 놀랐다.
하 - 201312남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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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내용이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걱정했던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나도 모르던 내 안의 나를 확인하는 경험을 하였고, 식사도 아주 좋았다. 하 - 201312남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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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명상, 연극 프로그램도 좋았고, 혼자만의 독방 생활도 독특한 경험이었다. 하 - 201312남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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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유형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고, 처음 하는 명상도 어려워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이런저런 상상을 하는 시간이 많았다. 음식은 맛이 좋고 부대끼지 않아서 매우 좋았다.
하 - 201312남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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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려서 왔는데 있는 동안 다 나았다. 지난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연극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실내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다 보니,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하 - 201312남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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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떠나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있던 차에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잡생각이 많아 마지막 날에는 잠을 잘 자지 못하였고, 명상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 - 201312남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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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명상 관련 프로그램이 저녁시간까지 이어져 힘들었다. 첫날부터 독방에서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좀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훌륭했다.
하 - 201312남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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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겪는 문제들이 자신의 내면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명상에 대해 좀 더 배우고 싶고, 가족들에게 참가를 권하고 싶다.
하 - 201312남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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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시간 제약이 있기는 했지만, 개별 상담 시간이 있었다면 자신의 유형을 찾거나 명상을 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 - 201312남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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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며 받은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색다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토요일까지 프로그램을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녹아들면서 불만이 사라졌다.
하 - 201312남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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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많이 가까워졌다. 주위 사람들을 포용하고, 격려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 평소 소화가 잘되지 않는데, 음식이 좋아서 소화가 잘되었다.
하 - 201312남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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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이런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기획을 하여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은 앞서 이야기하신 분들과 대체로 비슷하고, 음식이 특히 인상에 남는다.
하 - 201312남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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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떠나 홍천에서 3일 동안 좋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 내가 공직에 있어 이런 기회도 갖게 된 것 같아 공직에 있다는 것이 새삼 고맙게 느껴졌다.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미리 있었으면 처음부터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연극이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동료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하 - 201312남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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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힐링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음식이 좋았고, 특히 죽이 명품이었다.
상 - 201312남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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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힘들었지만, 이후부터는 많이 편해졌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기뻤던 일이나 슬펐던 일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상 - 201312남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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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성격이 소심하고 걱정이 많은 편이다. 내면의 힘이 키워져야만, 그 힘이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외부로 표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내에 앉아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 실내 프로그램과 야외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더 좋을 것 같다.
상 - 201312남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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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 해방되어 며칠을 보낸 것이 제일 인상에 남는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서 단순하게 생활하는 것이 좋았고, 오랜만에 밥시간을 기다리는 경험을 하였다. 명상이나 수련에 익숙해지기에는 프로그램 기간이 짧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상 - 201312남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