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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안녕~ !
말이 짧아졌다고요?
땅리홍 씨가 리홍이 되기까지
사마트 씨가 사마트가 되면서
제 마음의 거리도
가까워졌나 봅니다
지난 달 모임 사진을 보니
한국도 겨울이네요
한 명 한 명 소중한 얼굴들
하루에도 수없이
떠올라
잠시 저를 미소짓게 합니다
이곳에서 플레이백 씨어터 공연을
두 번 보았어요
20년 넘은 묵은 호흡!
우리 플백팀 어찌 지내고 있나요
궁금합니다
저는 요즘
숨쉴 틈 없는 틈에서
숨쉬는 연습
한밤에
뭉클 해서
들렀습니다
친구들, 지향 선생님,
저의 품안에 ... :)
들풀 드림
언능돌아와....
당신의 빈자리를 매워줘~~
원두가 똑 떨어져 타령을 하고 있었는데
그 멀리서도 들리든?
고마워
건강은 어때 살은 좀 붙었니
맘 편히 잘 있다 어여 와 커피 같이 마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