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공감연극학교

행복공장은 2020년 강원도농아인협회 소속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장애-비장애 공감연극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나눔과 꿈‘ 선정 사업).
3박 4일 캠프를 2회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나온 참가자들의 이야기로 ‘같이 걸을까?’라는 창작 연극을 만들어 홍천문화원에서 공연하였습니다.

[G1뉴스]손이 말하고 눈이 듣고..연극 '같이 걸을까'

장애-비장애 공감연극학교

공감연극학교 수업 사진

공연 포스터



공연 사진



공연 사진

참가자 소감


  • 농인(청각장애인), 청인(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공연을 준비하면서 20대 때 느낌이 되살아났다. 설렘, 떨림, 즐거움, 감동 그리고 고마움. 직접 겪은 이야기로 만든 연극에 마음 아픈 장면들이 많았다. 반복해서 연습하는데도 무뎌지지 않고 그때마다 가슴이 아팠다. 함께 아파하면서 따뜻한 연결감이 느껴졌다. 우리는 모두 외로운 존재이지만 서로에게 귀 기울여주고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새로운 힘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행복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