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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 소식을 전하는 홍반장입니다.

행복공장의 홍천 수련원 준공식 + 개인적인 사정으로 평택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밀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사죄의 배꼽인사를 드리면서, 그동안 밀렸던 3주간의 평택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5월 30일 평택은 잔칫집 분위기입니다.

 

이유는 이모들을 만나온 손님들이 많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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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우측으로 보이는 남성 두분은

"빅이슈"라는 잡지의 편집장님과 사진작가님 이십니다.

이모들의 연극 '숙자 이야기'를 창간 3주년 특집기사로 확정!!! 취재를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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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있는 여성분은 일본인 치즈코씨이고,

1990년대 중반부터 위안부 할머니들과 교류하고 생활, 봉사를 한 분인데요

평택 안정리 기지촌 할머니 한 분과도 인연이 있어서, 평택 센터에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즈코씨는 변방 연극제 공연까지 함께 하기로 했어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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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모들이 참 좋아라하는 행복공장 이사장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이사장님, 대장찾기 게임 잘 못해요. 대장 한번도 못 찾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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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매의 눈으로 대장을 귀신같이 찾아내던 '빅이슈' 편집장님.

우와~ 대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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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습인지 아시죠?

연극 '숙자 이야기'의 첫 장면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연습을 또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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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극팀의 새 멤버~

희이모~ 

'난 연극같은거 한번도 안해봤고, 나는 언니들처럼 잘하지도 못하고...'

희이모~ 아니에요. 이모 진짜 짱이에요!

특히 클럽신에서 이모의 댄스, 잊지 못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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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2의 나쁜 동생역으로 임시출연하신 행복공장 이사장님.

이사장님을 보며 웃느라고 연기 못하신 숙자 엄마 역활의 준이모.

준이모 웃다가 이 장면은 끝났네요.


그래도 이모들이 환하게 웃어서 저는 참 좋습니다.


그럼 우리 매주 웃으면서 만나요~!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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