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는 하루 [스케치] 릴레이 성찰 프로젝트 시즌2 다섯 번째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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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4일~ 5일
릴레이 성찰 시즌2 다섯 번째 이야기
유난히 추운 강원도의 11월
릴레이 성찰 시즌2 다섯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행복공장 수련원에 모였습니다.
11시, 참가자분들이 모두 도착하고 영상 시청으로 릴레이 성찰을 시작합니다.
둘러앉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
방 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인 절을 배워보기도 합니다.
입소전 가벼운 산책을 하며 가을의 끝자락을 느껴봅니다.
떨어진 낙엽 밟는 소리가 좋습니다.
자신을 찾아 떠나는 24시간의 여행이 시작되고
수련원은 적막감이 감돕니다.
여행을 마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편안함이 묻어납니다.
참가자분들은 어떤 '나'를 발견했을까요??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을 조건으로 참가자분들은 가석방되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여유라는 단어조차 생소할 정도로 살아왔던 참가자분들....
이번 여행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을 줄 수 있었다는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을 지난 모두가 항상 행복하게 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