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공감연극학교 [참가후기] 장애-비장애 공감연극 학교 공연(2022.12.5/12.11)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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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연극치유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 한**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수어 교회 사람들도 함께 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 이**
연극 중 부당한 대우를 받는 부분을 고쳐서 서로 조정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일상이 변하는 단면이지만 미래 우리 삶이 변하는 시작이라 삶의 희망이 보여 좋았습니다. 함께 숙식하며 울고, 웃고 서로 한 가족 같이 되어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 김**
시민참여 연극으로 관객들이 연극을 바꿔 보는 과정에서 농인 분 들이 적극적으로 본인 들의 답답함을 연극에 올라와서 표현해 보는데, 공감이 되어서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이런 조그마한 움직임들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
내 살아온 지난 날을 돌아보며 연극으로 발표할 수 있었음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 인생의 뒤안길을 다시금 잘 살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5일 동안 여러가지를 힘들고, 슬프고, 괴롭고 ,기쁘고, 서로 부딪히고, 의사소통을 해가면서
인내심과 연극을 준비해서 오늘 공연을 잘 마무리해서 감사합니다.
▪ 김**
농아인~ 그냥 막연히 못듣는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캠프에 참여하여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불편함이 정말 많았겠구나 절감했다.
사회 곳곳에 수화 통역사가 배치되어 소통에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
연극에 참여하는것이 처음인지라 많이 어버버했는데 원장님, 선생님, 동기쌤들이 이끌어주시고 밀어주신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김**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색할 수도 있었는데 그렇지 않고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언제 다시 이런 경험을 또 할 수 있을까 아쉬웠지만 언제 또 기회가 오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 김**
행복공장에 처음 도착했을때만 해도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 염려도 많았지만 함께 게임도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염려보다는 참여하길 잘 했네! 라는 생각이들었다.
공연내용을 만들고 공연을하며 자신감도 생겼다. 공연에서 좋았던 것은 관객참여를 통해 공연내용을 희망적으로 바꾸어 보는 것이었다.
앞으로 여러 매체로 본 공연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유**
공연을 준비하고 발표하면서 나의 젊은 날로 되돌아가는것 같아 행복했다. 30여년 전 한 선교단에서 연극을 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 공연에 함께 하면서 젊은 시절이 나를 찿은 것 같았다.
공연을 준비할 때는 고질병인 허리 통증도 사라졌다. 그만큼 나에게는 공연이 행복하고, 소중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모든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 녕**
공연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성격도 아니고 늘 누가하자고 하면 따라하기만 하는 성격의 내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다니... 꿈만같다.
주변에서 나를 보며 하는 말이 얼굴표정이 밝아졌다는 말이다. 나는 잘 모르겠는데...ㅎ 연극을 통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되어 그렇게 보이나보다.
연극에 참여 할 수 있어 행복했다!!
▪ 류**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