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캠프 [스케치] 청소년 예술꿈터 캠프 2차 (2024.1.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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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3일, 청소년 2차 예술 꿈터 캠프의 문을 열었습니다!
#1일차
지난 캠프에서의 시간을 추억하며, 설레는 발걸음으로 강원도 홍천 수련원에 도착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만난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사람들을 맞이해 함께 자기소개를 하며 분위기를 풀어가 봅니다.
‘무궁화 꽃이 귀엽습니다!’
그다음 이어진 놀이 시간! 까르르 까르르 웃음꽃을 만발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친구들!
놀이로 경직되어 있던 마음을 사르르 녹인 후, 연극을 통해 조금씩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두 팀으로 나누어 함께 막을 올릴 연극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쉼터에서의 생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대략적인 연극 구성을 그려보았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준비한 연극 발표도 진행했습니다. 너무 멋지죠 ~!
어느덧, 2차 캠프 첫째 날의 해가 저물었습니다.
한바탕 놀이가 마무리되고, 다시 우리의 이야기 연극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이렇게 2차 캠프의 첫째 날이 마무리되었답니다! 내일 만나요 안녕 ~!
#2일차
캠프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독방에서의 개인 시간을 보내고, 상쾌한 하루를 맞이합니다.
막대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정적인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표현한 감정을 상대방이 그대로 따라 하는 연습,
소리도 크게 질러보고, 몸도 힘차게 뻗어보며 그동안 눌러왔던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리고 자유롭게 표현합니다.
상대방이 표현한 감정을 내가 따라 표현 해보며, 그들의 감정을 함께 느껴봅니다.
어제 결성된 팀별로 모여 연극의 구체적인 사안을 계획합니다.
직접 연극 시연을 올려보기도 하고
더 나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연극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그렇게 둘째 날 밤 어스름이 찾아올 무렵,
오늘도 최선을 다해 연극 연습에 매진합니다.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 아쉬워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레크레이션 타임~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재능이 넘쳐나는 친구들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무대가 더욱 빛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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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캠프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연극 무대를 올리기 전 마지막, 리허설을 시작합니다.
드디어! 모두 함께 모여 2박 3일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만든 연극 무대의 막을 올립니다.
발전한 모습에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고, 부족한 모습은 반성하며 연극 소감을 나눕니다.
더불어, 돌아가면서 2차 캠프 동안 느꼈던 것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1, 2차 캠프 여정을 완수한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 행복공장 키트와 함께 수료증 전달식을 가졌답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았어요 :)
쉼터로 돌아가기 전, 나의 소원을 하나씩 적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예쁘게 매달아 보아요.
친구들은 어떤 소원을 적었을까요??
언제나 마지막 안녕은 아쉽네요.
아쉬운 만큼 길게 이어진 인사, 모두들 조심히 돌아가요! 안녕~
오늘을 위해
그저 견뎌줘서 고마워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
함께 써 내려 가자
지금 이 순간이
다시 넘겨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中
2월 27일 공연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