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눔 캄보디아 소식_ 건강한 삶에 작은 선물을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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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하라의 엄마와 외할머니는 공장 앞에서 음식을 만들어 팝니다.
매출이 적아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 상황이라 어떻게 하면 매출을 늘릴 수 있을지 물어봤더니
밥을 따뜻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온통과 음식을 진열할 수 있는 테이블,
그리고 뜨거운 태양과 우기에 비를 피할 수 있는 파라솔을 부탁했습니다.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다운 소박한 부탁이었습니다.
즉시 부탁들을 들어줬지요. ^^
이제 음식어 만들어 팔기도, 사가기도 한결 편해진 것 같죠? ^^
그 이후로 매출이 30%정도 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얼마전엔 이웃에 사는 한 가정을 도와줄 수 있겠느냐면서
남편 없이 사는 한 여인의 가정을 소개시켜주었습니다.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마음만은 큰 사람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