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그 동안 모두 건강하고 편안하셨는지요? 회원님들의 관심 속에서 지난 10월 행복공장의 첫 번째 성찰 프로그램 '내 안의 감옥'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연극 & 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10월의 고운 단풍과 따사로운 햇빛, 맑은 공기, 그리고 정성스러운 음식이 함께 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마음 속을 깊이 들여다보고,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행복공장의 11월 성찰 프로그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황신부의 '내 안의 감옥(1)'
· 일정 :
11월22일(금) 11시 ~ 11월24일(일) 14시 (2박 3일)
· 장소 :
행복공장 홍천수련원
· 진행 :
황지연 신부
· 프로그램 내용 :
- 분노, 자책, 집착과 같은 마음의 작용을 관찰하고, 자신의 감옥에서 나오기 - 습관적, 관성적 삶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깨어있기 - 강의, 개별 및 단체수련, 수행 상담
우리의 시선은 돈, 권력, 명예 등 세속의 욕망을 좇아 바깥을 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습관과 관성, 인간관계 등에 매여, 자신을 대면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행복공장의 성찰프로그램은 1.5평의 독방에 자신을 가두고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자신의 의지와 힘으로 내면의 감옥에서 빠져나오는 '자율적 성찰프로그램'입니다. 오랜 기간 영성수련 지도를 하여 오신 황지연 신부님, 참선 프로그램 ‘참사랑의 향기’를 진행하시는 금강 스님, 성찰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오신 노지향 선생님이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분의 성찰을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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