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절없이 날들이 가고, 어느새 2013년의 마지막에 와 있습니다. 올 한 해 어떠셨나요? 속상하고 화나는 일도 많이 있었겠지요. 그래도 행복한 기억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행복공장에 오셔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묵은 짐들을 벗어던지고, 한층 가벼워진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행복공장의 12월 성찰 프로그램에도 반가운 얼굴들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황신부의 '내 안의 감옥(1)'
· 일정 :
12월20일(금) 11시 ~ 12월22일(일) 14시 (2박 3일)
· 장소 :
행복공장 홍천수련원
· 진행 :
황지연 신부
· 프로그램 내용 :
- 분노, 자책, 집착과 같은 마음의 작용을 관찰하고, 자신의 감옥에서 나오기 - 습관적, 관성적 삶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깨어있기 - 강의, 개별 및 단체수련, 수행 상담
우리의 시선은 돈, 권력, 명예 등 세속의 욕망을 좇아 바깥을 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습관과 관성, 인간관계 등에 매여, 자신을 대면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행복공장의 성찰프로그램은 1.5평의 독방에 자신을 가두고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자신의 의지와 힘으로 내면의 감옥에서 빠져나오는 '자율적 성찰프로그램'입니다. 오랜 기간 영성수련 지도를 하여 오신 황지연 신부님, 참선 프로그램 ‘참사랑의 향기’를 진행하시는 금강 스님, 성찰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오신 노지향 선생님이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분의 성찰을 도울 것입니다.
자녀들과 떨어져 2박3일을 어떻게 보낼까 염려하며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 벗어나 갇힌 공간에서 오히려 더 많은 자유를 경험했고, 너무나 좋은 강의와 수련법을 배워 행복했습니다. 내 안의 감옥 프로그램이 많은 분들에게 필요하겠지만, 특히 가정에 갇혀 사는 주부들에게 많이 도움 될 것 같아 주위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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