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호흡으로 진행해온 행복공장과 영등포교도소 수용자와의 연극 프로그램이 2010년의 여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을 모두가 알지만, 마지막은 아쉽고 또 아쉬운 석별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행복공장 예술단원1기 여러분, 애써주신 영등포교도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연말에 나올 1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자료집을 통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는 12월 7일에 있었던 참여연극 '행복 #(샵-반올림)의 안내지입니다.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 연기, 작사작곡, 노래, 연주까지 하였습니다. 정말 제목처럼 행복이 반올림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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