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눔 [캄보디아] 프놈펜 센터 방문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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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1 ~ 2.4 권용석이사장과 노지향상임이사가 캄보디아에 있는 프놈펜센터를 다녀왔습니다.
밤늦은 시간임에도 캄보디아 지부의 이효신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프놈펜 공항에 마중을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공항 오는 것을 좋아해서 톡톡이 두 대에 나눠타고 왔어요.
이튿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드림랜드라는 놀이공원에 역시 톡톡이 2대와 오토바이를 나누어 타고 갔습니다.
프놈펜센터 아이들 9명과 외부에서 올마이키즈 장학금을 받는 아이 2명과 함께 드림랜드에 도착-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무척 신나했습니다.^^
와~ 반가운 얼굴~
한국에서 베캄교실의 멤버로 함께 한 사마트, 사라이, 다라가 고국인 캄보디아로 돌아갔는데요.
오후에 프놈펜센터로 찾아왔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만나서 더 반가워요!
(캄보디아로 돌아간 "킴"은 다른 일정때문에 못봐서 아쉬워요....보고 싶어요^^)
아이들과 함께 저녁에 삼겹살 파티
돌아가면서 노래도 부르고, 특히 쁘로난의 노래가 일품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지막날 오전.
센터에서 아이들과 게임도 하고
가장 기뻤던 때, 가장 슬펐던 때, 그리고 또 한 가지를 그림으로 그리고 연극으로 발표하였어요.
오후에는 프놈펜 국제공항 근처 뽀쨍똔 지역의 쏘패아 매앙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100명에게 펜세트와 노트를 전달하고,
학교교감선생님을 만나 복사용지 등을 기부하였습니다.
펜세트는 행복공장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Pen is your Fan(펜팬)' 에서 100세트를 행복공장에 전해 주었고,
노트는 복면사과컴퍼니에서 전해주어서 이번에 아이들에게 펜세트와 노트를 나눠줄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무척 기뻐하였습니다. 다시한번 'Pen is your Fan(펜팬)'과 '복면사과컴퍼니'에 감사드립니다.^^
저녁에는 옷을 사러 아이들과 시장에도 다녀오고, 캄보디아의 짧은 여정을 마쳤습니다.
다양한 캄보디아 사진들이 있어 아래에서 소개할께요!
학교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
사원 풍경
더운 날씨에 누워있는 강아지들
시장
영화 감상
자꾸 의자를 노리는 강아지
식사 전에 신과 부모님, 후원자에 대한 감사 기도를 하는 모습
캄보디아에 최근에 들어온 박카스
** 꽃같은 아이들의 더 많은 사진은 사진방에 곧 게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