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인천 남구청과 함께 한 "행복&힐링"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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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던 홍천에서
2016. 4. 20 ~ 22일 인천 남구청 행복&힐링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밀집모자를 쓰고, 돗자리를 뒤에 메고 천천히 뒷산으로 향합니다.
내가 산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누워본 적이 있던가!
양말을 벗고, 자연스럽게 흘러 나오는 웃음을 토해내고, 서로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더 크게 웃습니다.
내 인생에 가장 즐거웠던 때, 무엇을 하고 누구랑 있나요?
"밤하늘에 별을 보면서 저 별은 내꺼야 했던 것이 아직도 그 별을 보면 그때 생각이 나네요"
여러분은 어떤 추억이 있으신가요?
과거, 현재, 인생 그래표, 나와 너는?
나를 온전히 만나 볼 수 있는 시간! 절과 명상
둘째날, 나와 너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 에니어그램
감성이 깨어나는 시간!
기타를 치고 노래도 부르고 나를 덮고 있는 행복을 가로막는 것들도 태우며 나와 서로에게 용기를 줍니다.
많이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명상을 하고 숯불에 구운 군고구마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마음에 들어오는 글귀가 있어 한번 써봅니다.
행복을 자주 느끼려면, 자기 자신과 의좋게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면 할수록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을 격려하고, 자기 자신에게 관대함과 요구를
동시에 드러내어야 한다. <행복의 단상> 중에서
2박 3일동안, 자신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더 많이 행복해지시고, 행복공장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