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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캠프 [스케치] 청소년 통과의례 프로젝트 3차 인천해송고 +30일 만남(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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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세월은 참 빨리 흘러간 거 같아요.

인천 해송고 친구들을 홍천에서 만난 건 9월 초였는데, 오늘은 1111.

흔히 빼빼로데이라고 부르는 1111일 우리는 인천 해송고를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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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 좋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선생님의 배려로 우리는 먼저 가서 아이들을 기다렸고하나, 둘 아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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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먼저 도착한 친구들은 15이번에 해송고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했기에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그래도 이렇게 다시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반가워 애들아~!!^

..짱 인기쌤!!! 과 지원쌤은요???

인기쌤과 지원쌤 두 분 모두 개인 사정으로 학교에 오시진 못했답니다.

(대신 너희에겐 예철쌤과 승희쌤이 왔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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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지금은 무슨 생각과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각자 나누기를 하고우리는 몸과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해줄 게임을 시작해 봅니다부뚜막에 미친 고양이~! . 멍멍. 멍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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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에서 고양이를 부른 후에 조금 더 몸을 움직이기 위해 샐러드 게임을 하고찰칵찰칵 게임도 하고.

샐러드 게임에서 3번의 술래가 된 친구들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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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몸과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고, 다시금 9월의 홍천으로 돌아가 봅니다

으악~!! 얼굴 왜 이래~!!

~!! 하하하~!!

추억에 빠진 거니? 아니면 정말 나오는 모습이 이상해서?

리액션 너무 잘 해줘서 고마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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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시간을 보내니까 조금 출출한걸우리 다 같이 간식을 먹어볼까?

오늘은 특별히 빼빼로데이여서 초콜릿도 준비했으니까 많이들 먹어.

쌤들이 간식을 준비할 때 늘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준비하는지 알까?

암튼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간식을 먹는 중에 뒤늦게 온 나머지 친구들.

이거 실화임? 캠프에 참가한 20명 전원이 다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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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철쌤의 진행으로 마지막 시간을 가져 봅니다.

각자 오늘 이후에 나의 모습이 어떻게 펼쳐질지, 펼쳐지고 싶은지.

그리고, 그런 모습을 희망하는 데 있어 장애물이 무엇일지적어보고, 그려보고,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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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타닥 타 다다닥.

해송고에 펼쳐진 작은 모닥불.

저 위의 하늘, 아래에 땅, 그사이에 나. 소중한 나소중한 우리.

 

나중에 다시 행복공장에 가고 싶다고 말해주는 너희들에게 정말 고마워.

행복공장의 캠프로 인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줘서 고마워.

우리 또 어느 시간 안에서 반갑게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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