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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협
  • Jun 01, 2010 (10:43:05)
  • 8068

참 좋은 일 하십니다.

 

여기서 일하시는 김세리님과 트윗하다 소개받았어요.

이런 일을 하시는 곳이 다 있었네요..

프로필을 보니 제가 좋아하는 영화배우 박중훈씨가 이사로 계셔서 더 맘에 듭니다. ㅎㅎ

 

얼마전 부산의 김길태 사건을 보면서, 그 일을 한 것은 정말 나쁜 일이지만.

김길태도 자라면서 환경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이 일은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의 문제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재소자들의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것은 참 중요한 일 같습니다.

좋은 일 하십니다. 근데 선거일은 쉬시면 좋을 듯.. ㅋㅋㅋ 그냥 웃자고하는 소립니다.

  • profile

     

    안녕하세요, 협 님.

     

    네 박중훈 이사님을 좋아하시는군요! 영화계 중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우시지요-

    수용자의 사회적응에 대하여협 님과 공감합니다. 사람은 사회와 유기적 관계를 맺고 사니까요.(사회시험문제에 자주 나오는 '인간은 뭐다?' 답:사회적동물~)

    올해 3월부터 영등포교도소 연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보다 외연을 넓혀가려 합니다. 일지와 올려드리는 소식 읽어보시고 조언과 아이디어 팍팍! 주세요

    선거일에 저희 뮤지컬'빨래' 보았습니다~ 행복정보 게시판에 소개해놓았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겁니다..ㅋㅋ 저도 웃자고 하는 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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