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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극으로서 재소자와 함께 하는 연극을 몇개월째 한다는

 소식에 궁금하기도 하고 행복공장 설계구상을 시작하기 위해

서라도 교도소공간을 잘 보아두려고 참가해 보았다.

재소자중에 여러분도 인생에 있어 갇혀볼 수 있는 기회는 언제든지

 있다라는 말에 공감이 왜 이리 가던지

어찌보면 우리 도시는 감시카메라로부터 시작해서 제도 법 규율

관습 등의 틀 속에 감시당하며 갇혀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 작은 느낌과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공간,

사람들이 많이 필요한 지금의 시대에

참 감동을 주는 참여연극이였다.

그 많은 전문지식과 권력 명예가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시원한 바람, 따스한 햇살, 아름다운 여인과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순수하게 표현하며 울고 웃는 것이 행복이리라.

고맙습니다. 여려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화천군 또는 강화군에서의 행복공장만들기  

음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에코힐링스쿨 교장/한국도시건축병리연구소장   양성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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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고 아무도 댓글을 안 달았네. 죄송죄송. 세리 전담인데 세리가 며칠 아팠어요.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했지만 멀리서 와주셔서 더더 좋았습니다.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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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도 잘하시고 시원시원하신 양 박사님!  강화에서 먼 길 와주셔서 감사했어요.

     

    글을 보니 참여연극 날이 떠오르고, 의미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 사실 각자가 답을 알고 있지만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우리는 어쩌면 최선이 아닌 차악의 선택을 하며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선택이라고 하는건가요?

     

    양 박사님이 설계구상에 도움을 주고 계시는 프리즌스테이가,  일상의 반복에 지친 사람에게는 쉼표가 되고 한 발 더 나아가려는 에너지 충만한 사람에게는 느낌표가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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