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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하루 프리즌스테이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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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좌선수행에 관심이 많아서 조금씩 집에서 해보는데 진전도 잘 안되는것 같고 해서 답답해 하고 있었습니다.
조계종 산하 무문관 수행을 하는 곳이 몇 군데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곳은 전문수행자들이나 갈수 있는 곳인데,

행복공장에 가면 프리즌스테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번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잠시 해방되고 싶은 사람이 다시 감옥 속으로 들어 간다는 것이 좀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좌선도 실컷 해보고, 이런저런 생각들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월차 휴가 내기가 무척 힘들지만 다시 또 오고 싶습니다.
매 끼니 정성스러운 음식을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뒤에서 열심히 바람을 불어주던 선풍기에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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