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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캠프 [참가후기] 한화와 함께 하는 청소년 길찾기 프로젝트_ 성남 새날 청소년과 함께(2020.0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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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길 찾기 프로젝트_성남 새날 청소년 참가후기 (2020.0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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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공장에 23일로 놀러갔다. 나는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가기 싫은 티를 많이 냈다. 첫날밤에는 퇴근하고 온 거라서 너무 피곤했고 아무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첫날밤을 보냈고 둘째 날은 인생 그래프를 그리고 글로도 써보았다. 옛 생각에 눈물도 나고 힘들었긴 했지만 들어주시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있어서 많이 위로가 되었고 정말 의미 있던 시간들이 었던 거 같다. 그리고 어느 저녁 날에 연극을 했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가득했다. 그래도 재미있었고 행복했다. .. 장기자랑도 너무너무 재밌었다. 또 둘째 날이 지나고 마지막 날에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주제로 연극을 했는데 이 연극은 많이 뿌듯한 시간이었고 고생도 많았고 감사했다. 많이 즐거웠고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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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을 너무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집에 있으면 스마트폰하고, 뒹굴거리며 시간을 보냈을텐데.. 이곳에 와서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에는 나의 속마음을 잘 얘기할 기회가 없는데, 이곳에 와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거부감 없이 나의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적지 않아 있어서 뿌듯했다. 또한, 연극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매우 기대가 되었는데.. 연극을 모둠원끼리 우리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연극을 만들어서 처음에는 매우 거부감이 들었지만, 우리가 직접 연극을 짜고 연기할 수 있어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더 집중이 된 것 같다. 또한 이곳에 와서 너무나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그분들과 적다면 적고, 길다면 23일이라는 시간들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너무나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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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대해 생각해보고 되돌아보고 상처를 치료하는 시간이 되어 너무나도 보람 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나의 미래를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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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여기가 오는 걸을 기대했었다. 기대한 만큼 즐거웠고 재미있었다. 독방 첫날밤에는 혼자 자는 게 무섭고 두려웠는데 둘째 날 밤에는 덜 무섭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게 되었다. 휴대폰 없이 이틀을 보냈는데 휴대폰 없이 프로그램을 하고 놀고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은 몰랐다.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아쉬웠다. 아쉬운 만큼 언니들이랑 동생들이랑 같이 놀고먹고 연극하고 수다 떨고 해서 많이 많이 좋았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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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별 기대 안하고 왔고, 그렇게까지 오고 싶다는 마음은 없었지만 11실이라는 점이 맘에 들었고, 사실 그것 때문에 온 것이다. 방이랑 시설 모두 맘에 들었고, 특히 방이 너무 좋고,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와 산책한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연극 준비, 연극하는 것이 조금 부담이 됐고, 하기 싫었지만, 상처가 있는 사람은 연극치료가 필요하다고도 생각됩니다. 좀비게임이나 수건돌리기 같은 좀 더 활동적이고, 재밌는 놀이였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너무 연극, 명상이 위주인 점이 조금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23일 일정일지라도 조금은 더 자유롭게 또 혼자 조용히 있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이 팔찌 만들기나 강아지와 산책 같은게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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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하면서 자신감이 좋아지고 명상도하니 몸과 마음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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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안 독방체험이 정말 일상과는 달리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좋았고 연극 놀이 활동할 때도 정말 유익했고 재미있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이곳에 온다면 더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싶고 다시 만날 때도 더 멋진 모습으로 즐겁게 프로그램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쉼터 공동체 생활에도 더 적응하면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일이라는 길고도 짧은 순간순간들이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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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안 재미있었고 짧았지만 너무 행복했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서 너무 좋았고 23일이 짧았고 다음에도 꼭 오고 싶다. 프로그램을 짜 주신 선생님들이 너무 고생하셨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갔네요. 독방에 있을 때 나의 생각을 하고 필요 없는 생각을 지웠다. 다음에는 일주일 있다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었던 23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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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을 얻은 값진 날 이였습니다. 다음에도 올 수 있다면 다시 올 의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방에서 혼자 시간 보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좋았고 쌤들 재밌었어요!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라던가 내가 노력했던 것들을 표현해서 알릴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과 추억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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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안 길 찾기 프로젝트를 했는데, 솔직히 처음에 왔을 때 핸드폰을 뺏어 가니깐 하고 싶다는 생각은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았다. 핸드폰 없으니까 솔직히 많이 불안했는데 1~2일 없어도 살만하다고 생각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방에서 혼자 독방 체험을 하고 이런 체험을 해볼 수 없는데 여기 와서 체험해보니까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선생님들도 잘해주시고 엄청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체험은 솔직히 1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재미있는 체험도 많이 할 수 있었다. 특히 눈 가리고 상대방 손을 잡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데 믿고 따라갔는데 정말 평소에 해보지도 못하는 체험을 해서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연극 이런 체험은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체험이 아닌데 23일 동안 재미있는 우리의 인생에 대해서 연극으로 만들어서 체험해서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23일 동안 정말 뜻 깊고 쉽게 체험하지 못할 것들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놀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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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많이 낯설고 선생님들과도 어색하곤 했는데 하룻밤 자고 나서 2일차부터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다 같이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서 가까워진 것 같아 재미있었다. 이런 활동은 처음 해봐서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금방 적응되니 독방 쓰는 것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되게 좋았고 여기서 많은 생각을 하고 가는 거 같아서 뜻 깊은 캠프였다. 자고 일어나서 나오면 산도 있고 돌아다니는 차가 없어 조용해서 좋았다. 예전에 내가 살았던 시골 같아서 더 좋았던 거 같다. 다음에도 또 올 수 있으면 다시 오고 싶다. 앗 말실수.. 한 번이면 충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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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재미있을지 잘 몰랐고, 단체 활동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별 기대는 안하고 왔지만, 나만의 독방에서 지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일찍 일어나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만족하고 잘 쉬다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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