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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법무부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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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런 경험을 다시 할 수 있을까? 막연히 불편했던 입교전과 지금 이 시간 느낀 점이 너무 다릅니다. 즐거웠습니다. 프로그램의 질도 좋고 음식도 좋고 만족을 추가하자면 평생 있을까 말까한 자기만을 위한 시간을 늘려주시면 더욱 만족도가 클거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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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장! 내안의 감옥! 이곳에 오기 전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지는지 먼저 다녀온 분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아 약간의 궁금증은 풀린 것 같았지만, 그러나 속이 시원하기 보다는 그저 덤덤할 뿐이였는데... 하지만 2박 3일간 접하고 느꼈던 상황은 전혀 상반된 결과였음을 알았습니다. 잘못 이해했었던 “행복공장”의 진실을 다시금 정리할 필요를 느꼈답니다. ㅎㅎ 그리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동심으로 돌아가 잠시나마라도 웃을 수 있었던 여러 가지 놀이와 수행자로서 차분한 마음을 찾아줄 수 있는 108배의 깊은 속 뜻과 절하는 법, 뒷동산과 수타사 주변 계곡에서의 명상, 모닥불 체험등을 접하며 내 안의 감옥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또 다른 나를 탈출시켜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 경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다른 많은 분들이 이곳 행복공장에서의 다양한 에너지를 얻어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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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안하고 왔었는데, 행복공장 원장님, 부원장님, 그리고 스텝분들 덕분에 에너지 충전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특히 108배는 집에서도 매일 해보겠습니다. 평소 운동이 부족한 저에게 좋은 운동방법이 될 듯 합니다. 프로그램도 좋았고 음식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설과 풍경도 좋았구요. 단지 이쁜 풍경들을 마음껏 사진 찍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교육 중간중간 모습들도 사진에 담고 싶었구요. 다시 한번 여러모로 감사했고, 특히 친절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준 스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다음 기회에 또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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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으로서 소속 직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평소 알지 못했던 직원들의 내적 상태, 여러 부분들을 완전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업무와 가정 상황등 직장에서의 최종 책임자,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 등으로 여러 복잡한 심경, 무게를 짧은 시간이나마 내려놓고 나 자신을 성찰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봅니다. 음식은 very very good! excellent! 였구요. 시설도 평안했습니다. 다만 행복공장이 얼른 커서(성장하여) 주변 나무, 숲도 잘자라 울창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명상과 놀이, 숲체험 모두 적절하게 조화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소년보호직(소년원, 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전국 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서 만나기는 힘든 여건인데 모처럼 모인 것이니깐 친교, 놀이 활동시간이 조금 더 늘었으면 합니다. 노지향 원장님, 권용석 이사장님 그리고 스텝분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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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들이 운영하는 “행복공장”에서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 구성면에서도 크게 부담되지 않고 적절히 구성되었고 특히, 절과 명상을 통한 자기성찰, 자연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등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느낀 감정과 다짐들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나 자신도 행복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살아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공장”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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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50이 넘을 때까지 앞만 보고 살아왔다. 직장에서 유능한 직원, 가정에서 멋진 아빠, 남편으로 살고자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 그런 결과인지는 몰라도 가정에서 우환없이 행복감을 느끼고 있고 직장 내에서도 어느 정도 위치를 잡게 되었다. 돌이켜 보건대 지금까지의 생활들은 모두 내 주변의 일들에 집중되었었고 정작 내 자신을 위한 투자나 위로, 감사에는 소홀한 면이 있었다. 어제 모닥불을 피워놓고 모처럼 나에게 격려의 멘트를 날렸다. ‘잘 살았노라고’‘그동안 고생했어’라고 하였다. 짧은 시간이지만 여기에서의 여유로움을 벗삼아 가정에서, 직장에서 더 많은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야겠고 그런 에너지도 얻어 가는 것 같다. 공기도 맑고 음식은 맛있고 모처럼 동료들을 만나 웃음꽃도 피웠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귀하고 소중하지만 3일 동안 함께한 동료들과의 시간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 끝으로 3일동안 지도해주신 이곳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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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년 만에 혼자만 있는 시간을 가져 본 것 같다. 항상 혼자 있더라도 TV, 휴대폰, 책 등 놀거리를 가지고 있어 진정한 혼자만의 시간을 못 가졌다. 그런데 이곳 행복공장에서 내안의 감옥 체험을 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 지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실 빨리 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도 있으나, 다시 복잡한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이곳에서 많이 느꼈던 부분을 생각하며 일상을 잘 맞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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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울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현상입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특히 공작산은 기운이 좋고해서 봄의 힐링이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공장 내안의 감옥 더욱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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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나 또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족·직장·일”에 얽매어 ‘나’만의 시간을 가져 본 적이 있었던가? 아무리 생각해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던 차에 소년보호기간 직원은 이곳 힐링캠프에 참가하라는 지시가 내려왔고 처음에는 다소 불만적인 심경으로 참가가 꺼려졌는데 먼저 갔다 온 직원의 말이 “괜찮은 프로그램이니 한번 가보라” 하였고 마음의 부담을 가지고 참가하였다. 오랜 근무기간이 되다보니 참가자 대부분 아는 동료였고 반가운 마음에 부담스런 마음은 싹 잊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심정으로 열심히 참여 하였다. 부담없는 진행과 식사에 “어라, 진짜 괜찮은 프로그램이네”라는 생각이었고 모든 프로그램이 좋았지만 특히 2평도 안되는 좁은 공간에서 그 누구의 간섭없이 ‘나’만의 시간으로 나의 과거를 반추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고 또한 내가 살면서 그 누구를 위해 절을 해 본적이 있었던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특정 종교를 떠나 그 누구를 위해 절을 한다는 것이 오히려 나를 위한 것이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 짧은 2박 3일이지만 가족·직장·일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핸드폰의 노예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런 캠프가 된 것 같다. 행복공장 이사장님, 원장님이하 모든 스텝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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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캠프를 앞두고 준비할 사항이 많은데, 힐링캠프로 간다고 하여 처음에는 소극적인 마음으로 왔으나, 수려한 풍광과 우수한 시설, 원장님과 스텝 선생님들의 온화한 미소와 친철한 환대에 마음이 안정되었고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에 대해 혹은 내안에 있던 내가 몰랐던 부분을 돌아보게 되었고, 운동 부족이었던 제가 산행과 절을 통해 굳었던 근육을 풀수 있었습니다. 명상을 통해 일상을 돌아보았고, 특히 일상을 반복하다 보면 그 생활에 매몰되어 변화가 없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과 소박하면서 깨끗하고 편리한 숙소와 휴게실, 격오지에서 수고하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배려와 관심으로 2박 3일동안 많은 것을 얻고, 버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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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별이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속 사찰 계곡에 물이 흐르는 것을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계랑한복을 처음 입어보았습니다. 숲 속에 뱀 한 마리 기어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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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나 음식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안에서 강의를 듣기보다 외부에서 산책을 하거나 숲체험을 하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프로그램 진행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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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오기 전 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가득 차서 왔지만 교육을 참가한 순간 그 무거운 짐은 내려 놓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교육을 다녀봤지만 내 안의 감옥 참가는 특별한 교육으로 남을 것 같고 평소에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없었지만 자기반성 및 중간 중간 감동을 받아 눈물도 힐긋 흘렸습니다. 모든 교육과정, 환경, 식사 모두 만족하였고, 강사님, 운영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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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맛있고 시설이 깨끗하며 자연이 보이는 방이 매우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홀로 있음도 좋았습니다. 다만 아침 ‘절 음악이 매우 지나치게 범신론적이고 샤머니즘적인 종교색채를 풍겨 불쾌했습니다. 범신론적인 신념에 동의하지 않고 반대되는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는 강요가 될수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과 다른 색채의 음악과 말들을, 문이 잠겨 나갈 수도 없는 방에서 듣는 것은 강요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설명하시고 앞으로 희망하지 않는 사람들의 방에는 음악을 보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에니어그램은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느슨한 일정과 산책도 재충전을 위해 좋았습니다. 돌아가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2박 3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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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동안 잘 쉬고 갑니다. 휴대폰을 반납하고 현재 이곳(좋은 장소, 좋은 프로그램)에 집중하다 보면 세상의 일을 잠시나마 다 내려놓을 수 있으려니 했는데 맘처럼 그렇지는 못했습니다. 집에서, 직장에서, 혹은 그 누군가가 나와 애타게 연락하고 싶어 했을 수도 있었는데~ 하는 불안감 같은 것이 한쪽에 남아 있기도 했죠~ 둘째날 오후쯤에 시간을 정해 휴대폰 확인시간 주는 것도 좋을 듯~(휴대폰이 내안의 감옥?) 날씨만 허락한다면 모든 프로그램이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지방에서 서너시간을 달려 이곳까지 왔는데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깝습니다. 수고하셨고 음식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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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직장에서 쉼없이 달려와 정말로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본 것 같습니다. 함께하는 프로그램외에는 뒤를 돌아보거나 하려 애쓰지 않고 마음가는 대로 생각이 나면 나는 대로 내버려뒀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지내거나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머리의 복잡함이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마음이 편안해 좋았습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와 또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되어 도움도 많이 되었으며 공기 좋은 곳에서의 명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끼니때마다 나오는 음식들은 제 맘에 쏘옥 들다 못해 사로잡았습니다. 저의 몸무게가 늘었지 싶습니다. ㅠㅠ 또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지금보다 더 편안한 마음으로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에 열심히 성심 성의껏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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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방안에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방안에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내가 지금껏 바라보며 살아온 세상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그저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흔들리고 비가 내리면 내리는 데로 자신의 몸을 맡기는 나무들처럼 인생살이도 그저 그러하면 될 것을 나의 마음 속의 짐들은 내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에게 브랜드 옷을 찾아 사 입히고, 더 좋은 교육을 시키겠다고 아이들에게 열성을 보이는 것 역시 가족들의 인생을 위한다는 포장 속에 나의 만족을 채워나가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 또한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행복공장’ 이름처럼 행복을 만들어주는 공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이 또한 제 인생의 숙제이겠지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분명 어제의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 작은 나의 성찰들이 가슴깊이 하나씩 모여 언젠가는 나의 삶의 주인공이 타인이 아닌 내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나의 ‘행복공장’을 건설하는 그날까지... “2박 3일 동안 좋은 말씀과 따뜻한 정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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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감옥은 부서졌다가 어느 순간 다시 지어지고 어느 때는 더 단단해져서 저를 가두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앙으로, 성찰로, 그리고 시간의 도움으로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행복공장 1박 2일도 감옥을 허무는 시간이었습니다. 비가 내린 뒤 어제 저녁 밤하늘은 아름다웠고, 잠깐이지만 우주에서 바라본 인간의 미약한 존재감에 대한 대화도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모락불 곁에서 함께 부른 노래... 고구마... 그리고 우리 모두의 사연이 좋았습니다. 에니어그램을 들을 때 마다 저와 타인을 다시 바로보게 합니다. 원장님, 이사장님, 모든 선생님들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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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감옥 하면 엄청 딱딱하고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와서 직접 체험을 해보니 부드럽고 유연한 것 같습니다. 음식 또한 웬만한 음식점 못지않게 아주 맛있게 해 주셔서 오히려 몸이 건강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육류없이 어떻게 먹을까 걱정이었는데 1식 3찬이 아닌 여느 뷔페보다도 훨씬 훌륭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시고 먹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지만 못할 수도 있으니 조리하신 분들께 감사하단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또한 빡빡한 일정이 아니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스트레스라는게 본인 자신의 문제로 발생되는 건 얼마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직장·육아·가정·부부등 원인으로 돌릴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다 내려놓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왜? 옆의 직장 동료들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상담을 받으러 다니기 때문에 기회만 되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뽑아내야 내가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기독교이지만 잠깐이나마 출가의 생각도 해 보았답니다. 기회만 된다면 개인적으로 와서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과 나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박 3일 동안 고생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사장님 부부의 서로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눈빛교감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이런 프로그램 오래 유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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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가하는 프로그램에 걱정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산에 가는데 저한테만 무리였습니다. 절, 명상, 개인 내안에 감옥 생활에서 순서대로 샤워하는게 조금은 불편했지만 불편함도 겪어봐야하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타사에 가는 길은 높낮이가 그리 많지 않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둘이서 새소리 들으며 사람도 없고 넓은 공간에서 지나온 얘기 많은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벌로 노래를 못하지만 불러 추억이 많이 남을 것 같아서, 군고구마까지 기타에 맞추어 젊은날로 돌아가는 기분으로 행복했습니다. 음식 또한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선생님 두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원장님의 너그러움과 선함이 몸에 베어있고 많은 지식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게 100%를 맞추기는 너무 힘이 들겠지요. 부탁이라면 8일 아침 식사 후에 11시까지가 너무 지루함을 느낍니다. 10시까지 해 주시고 산책하고 짐을 싸고 하는 시간이 나을 듯 싶어 저에 소망입니다. 원장님, 팀원 선생님 모두 모두 애쓰셨습니다. 또 다시 올수 있음 또 오고 싶은 행복공장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기도드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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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과 이사장님의 선한 미소와 따뜻한 배려 덕택에 행복한 사흘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내내 섭취한 결과 이틀 연속으로 쾌변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때까지 경험해보니 못한 명상과 호흡, 다양한 체조 동작, 한결 몸이 가벼워지는데 충분했습니다. 한 가지 바라는 점은 에니어그램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가 선입견이 생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고민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진짜로 ‘행복공장’안의 유니크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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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참가자들이 비슷하겠지만 법무 연수원 교육 일정도 참석하지 어려운 현실에서 직원 대부분이 참여하는 2박 3일 교육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사실 2박 3일 일정이면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고, 장기 출장을 앞둔 나로선 업무 부담이 가중된 터라 더 부정적인 생각이 앞섰다. 주중엔 업무로 주말엔 번-아웃된 내 상태를 돌보지 못하고 있어 더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교육에 참여하고 나선 조금 바뀌었다. 소년보호기관에 참여하는 교사라면 1번쯤은 참석해도 되지 않을까?하고...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물론 아이들처럼 한 방에 여러명이 생활하지 않지만... 온전히 나만을, 나에 대한 생각을,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최근에 자주 갖긴 했지만 장소가 달라서인지 생각하는 주제들이 달랐다. 장소가 감옥이라는 명칭을 붙여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더 생각할 수 있어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본 교육을 바탕으로 일반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관’을 만들면 어떨는지 하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다는 아니지만 많은 생각들을 조금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잊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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