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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프 [참가후기] 은둔고립청년 가족 치유캠프 4차(2023.11.3-11.5)

 

▪ 주** 

재밌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전**

우선 홍천의 공기가 맑고 시원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하루만에 연극이 완성될 수 있을지 걱정됐는데 다들 잘해서 놀랐고 재미있었다.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2박 3일이지만 많은 공감과 친근함이 느껴졌다. 이곳에서의 경험으로 사람들을 더 이해하고 나 자신도 용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황**

"명상 잘 배워가구요 요가 잘 배워갑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하면 또 불러주세요!! 그럼 다음에 뵈요 빠잉"

 

▪ 강**

저번에 왔을때보다 상태가 더 안좋은 상태로 와서 민폐만 끼치고 가는것 같아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맛있는것, 사람들과 만나면서 푹 쉴 수 있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좋은 상태로 와서 즐기고 가고 싶습니다

 

▪ 박**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있었지만, 간단한 게임으로 서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인원 수가 적어서 조별 활동할 때 부담 없이 자기 얘기를 할 수 있었고, 단체 활동이 힘든 내가 가끔 혼자 있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캠프라서 다른 사람과 같이 방을 공유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감옥식 독

방으로 방음도 잘 되어 있어서 정말 나만의 방에 있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방에 있는 메모지에 일기와 소설을 쓰며 본인을 돌아볼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길어서 좋았습니다. 스태프 여러분들도 직접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고, 발표 내용에 대해 더 물어보고 파고들며 제 본연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잘 유도

해주셨고 저의 치부를 비난하지 않고 느낀 점을 솔직히 말씀해주셔서 그 당시 상대방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생각하는 것과 말로 하는 것은 다르기에, 조별 발표와 연극에 참여하면서 제 마음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박**

옆에서 도와주시는 강사님들 덕분에 일상에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편한 마음으로 있을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 전**

나를 돌보는 시간이 됬으며. 복잡한 정신을 안정시키며, 지친 나에게 쉴수있는 기회를 줬다.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 교감해서 즐거웠고 강사들이 내 이야기에 충분히 들어줬다

 

▪ 김**

"스텝으로 참여하면서 또 올 수 있게 되어 좋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연극을 하면서 내가 스스로 어려워하는 것들을 여기서 조금씩 표현하면서 계속 성장하고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새로운 은둔청년들과 부모들을 만나는 것도 좋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좋은 경험을 하여 내 내면이 튼튼해지고 사람들을 계속 만남으로써 사람에 두려움이 점점 사라지는 것도 느껴져서 좋았다"

 

▪ 길**

여기 오는걸 많이 망설였지만 여기서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은 제게 정말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밖에서는 각종 매체 등으로 성찰에 방해를 받아서 방황했는데 여기선 좋은 프로그램들 덕분에 온전히 자신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정** 

은둔청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그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그리고 일단 이곳은 잠이 잘 오고, 밥이 맛있다.

 

▪ 이**

"특별한 경험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해보면 좋겠습니다 이런 프로그램 나라에서 많은 지원 활성화 부탁드립니다"

 

▪ 박** 

사회에서 미처 듣지 못했던 이야기들 마음에 듬뿍 담아갑니다. 밥도 숙소도 너무 좋아서 푹 쉬고 힐링하고 갑니다.

 

▪ 지**

"우연한 기회에 행복공장을 오게 되었다

항상 가슴 한구석에 아들과의 소통 방법을 몰라 눈치만 보고 힘들었는데 이곳에서의 또래의 아들들과의 대화와 자기들의 상황극에서 나를 돌아보고 후회하고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부터라도 집에 돌아가면 참고 기다려줄수 있고 편안한 집과 엄마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의 대표님과 여러분의 스탭분들의 자상함과 진정성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아들을 핑계로 왔지만 제가 더 많은 힐링을 하고 갑니다제 바램은 우리 아들도 꼭 한번이라도 다녀갔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

"처음에는 낯선 환경이어서 많이 긴장되고 불안했지만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점차 편해질 수 있었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극을 활용하여 평소 미워했던 사람에게 평생 못해볼 것 같았던 말들도 해볼 수 있어서 속시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워했던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여유의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행복공장을 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회의 장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제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귀 기울여 들어주는 분들이 계셨기에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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