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아트라스콥코 '힐링&성찰'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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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았습니다. 운전할 때 이외에 혼자 있어 본 적은 없습니다. (운전할 때는 라디오나 음악을 틀고 온갖 생각을 합니다.) 이곳에서 길지는 않지만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나만의 휴식을 가지게 되어, 충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 내공이 모자라서 뇌를 멈추어 온전히 뇌를 쉬게 하지는 못하였지만 이번 시간을 계기로 몸과 머리(뇌)의 휴식이 필요하며 쉴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 1709아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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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프로그램명은 힐링 캠프입니다. 여유로운 빈 시간들을 통해 비우고, 또 채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유있는 진행으로 쫓기는 느낌 들지 않는 것이 좋았습니다. 방에 우롱차가 있었고, 1층에 녹차, 홍차, 우롱차 기타 등이 있었는데, 차나무 잎 말고 다른 차들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카모마일(국화차), 페퍼민트, 감잎차, 연꽃 차 등등. 에니어그램은 개별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시간을 할애하였으나, 나와는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과 이야기 거리로 공통의 주제를 갖게 된 것 외에는 나 자신을 이해하고 방향을 찾기에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 1709아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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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개에서도 했었던 무엇을 얻는다는 거나 바라는 것 없이 머물다 갈 생각이었는데, 그 이상의 편안함과 나 스스로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서 다른 분들의 고민과 그래왔던 것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다. 지루할 것 같았던 3일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서 놀라웠다. 제한된 공간과 평소에 달고 살던 스마트 폰을 버리고 나니 세상 소리와 주변 풍경에 귀 기울일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의 체험이었지만 앞으로의 살아가는 삶의 자세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 1709아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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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26개월 두 아이를 두고 낮에는 회사일로, 집에서는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는 나에게 힐링캠프라는 말은 정말 나에게 적합한 행사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들과 자신이 힐링이 더 필요하다고 외치는 와이프를, 얼굴은 슬픔으로 속은 환희에 찬 마음으로 인사하고 캠프장에 도착하였다. 워낙 자연을 좋아하는지라 사람 손이 덜 묻은 곳에 위치한 캠핑장을 보면서 더욱 기대되었다.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진짜 소감문만 적어야겠다... 솔직히 요즘 들어 삶이 무기력해지고 우울한 증상들이 많았었다. 에니어그램 이후 원장님의 한 마디가 나의 가슴에 망치질을 쳤다 “각자의 유형마다 특색이 있으며, 그 성향대로 살아야 좋은 것이다”라면서... 나는 7유형이다. 두 아이의 아빠, 가장으로서 그 동안 좋아 했었던 술자리, 모임들을 줄여가면서 좀 더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다 다짐하면서 와이프의 무서운 얼굴이 떠올랐다. “행복은 타인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51번째 절 내용. 98%만족, 아시겠지만 2%는 보일러... 다른 방보다 204호가 유난히 더 뜨거웠습니다. 어려운 문제라 드릴 말씀이... 항상 친절하고 웃으면서 친근히 맞아 주셨던 네 분 선생님들. 아! 에니어그램 선생님 포함 다섯 분.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선생님들도 모두 힐링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 1709아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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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잘 하고 갑니다. 음식도 맛있고 프로그램도 좋았습니다.
하 1709아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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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음식은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 힐링 프로그램으로만 알고 왔었는데, 왠지 워크샵과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3일 동안 잘 쉬었다 갑니다.
하 1709아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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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동안 알차게 지내다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하는 방법, 명상, 에니어그램, 혼자만의 사간 모두 빠짐없이 중요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고기 없는 식사가 계속 아쉬웠는데 2박 3일 은 참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겨울이 오기 전에 보일러만 고친다면 완벽할거에요. 깨끗한 시설에서 2박 3일간 잘 쉬다 갑니다. 함께해주신 스텝분들, 경옥샘, 주선샘, 덩치큰분.... 그리고 원장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하 1709아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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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습니다. 2박 3일 동안 아무런 걱정 근심 없이 편하게 있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단 에니어그램 강의가 좀 더 수준이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음식도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시설은 방충망이 잠기지가 않네요... 수고하세요!^^
상 1709아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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