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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하루 [스케치] 2020 독방 24시간 이야기 - 8월

긴 장마와 코로나로 잠잠했던 수련원에 오랫만에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으로 향하고,



다시 수련원은 고요해집니다. 꽃, 청개구리, 날지 않는 독수리...







고요함으로 가득한 시간 속에서,

 

 

바깥의 소음으로 들리지 않았던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잘 듣고 있나요? 

 

어떻게 시간을 보내든, 다시 찾아오는 아침 !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을 터득하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뵈어요 !!!

 

 

☞ 참가 소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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