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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소식 [소년원 학교 2018 겨울] 12. 나는? / 빈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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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째 날 오후 소년원을 찾았습니다.

이제 많이 추워진 날씨에 떨어지는 낙엽에 패딩을 입고 찾은 소년원,

아직 얇은 옷을 입고 멀쩡한 아이들의 모습에 젊음의 힘을 느낍니다.


바로 어제 연극반을 함께하던 친구 중 2명이 퇴원을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연극반이 조금은 허전해진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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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보다 조금은 짧은 수업시간에 조금 더 서둘러 진행했는데요,

한 주간 안부를 간단히 물은 뒤, 한바탕 뛰어놀고 ‘나는?’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한 명 한 명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하는 시간까지 가졌습니다.



바로 이어서 쉬는 시간 없이 !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사람들을 적어보고

그 중 가장 중요한 2명을 극으로 대려와 자신과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했는데요,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는 대부분이 가족이었고,

친구 여자 친구 그리고 고양이까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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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빈 의자에 대고 이야기를 합니다.

소년원에 와서 속 썩여서 미안하고 앞으로는 잘 살겠다는 다짐을 이야기하고,

평소에는 많이 하지 못했을 사랑한다는 말도 해봅니다.


오늘 연습 한 만큼 나가서도 속을 터놓고 이야기 하게 되면 좋겠네요.

쉽지는 않겠지만, 아이들이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짧았던 오늘 수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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